강아지, 개구쟁이 악동 ‘비글’의 유래와 성격 (3대 악마견?)

Category : DOCTOR FEED/Cat&Dog 탐구생활  | Updated : 2014/03/06 16:53




인간과 가장 친하고 사랑을 전하는 동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

그 중에서 비글은 어떤 특징을 가진 강아지로 기억되고 있나요? 많은 분들께서 악마견의 대명사로 비글을 꼽으실 텐데요. 

오늘은 비글의 유래와 성격, 키우는데 주의해야 할 점 등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봄으로써 비글을 위한 변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작고 귀여운 사냥꾼 비글의 유래와 역사



비글은 프랑스어로 ‘입을 크게 벌린다’는 뜻의 베겔(begueule)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비글이 떼를 지어 모여들면 소란스럽게 짖어대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축 늘어진 귀에 부리부리하고 총명해 보이는 눈이 매력인 비글은 기원전 4세기 무렵부터 그리스인의 사냥을 도왔다고 합니다.


비글은 아담한 체형에 토끼 사냥꾼입니다, 사냥감을 뛰어난 후각으로 찾아내는 하운드 그룹으로 1950년부터 비글은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top ranking dog breed”의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악동으로 소개를 시작하기는 했지만, 사람을 잘 따르고 쾌활한 이 비글은 다른 개와도 사교성이 좋으며 야외로 나가게 되면 실내보다 신나게 뛰어다니는 모습이 사랑스러워 견주의 마음을 치유해주기도 합니다.



스누피의 사랑스러운 주인공 ‘비글’

 


<출처: 네이버 블로그>


비글은 귀가 크고 부드럽고 둥글게 덮여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를 꼭 닮은 캐릭터가 바로 스누피 입니다. 외형뿐만 아니라 만화에서 보여주는 호기심 많고, 개구장이인 스누피의 모습은 실제로 비글을 많이 닮았습니다. 전형적인 미국의 카툰답게 일상적인 통념을 뛰어넘는 기발함과 위트, 현학을 통해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50년 간이나 사로잡았는데요. 스누피 만화의 총 발행부수는 3억 부를 넘었다고 하니 비글의 인기 실감하시겠죠?



명랑 쾌할 하지만 외로움이 많은 ‘비글’의 성격

 


표준에 따르면, 비글의 성격은 매우 쾌활한 성격입니다. 비글을 3대 악마견으로 알고 있는 분들께서 많으신데 비글은 다른 동물에게 경계심이 적어 고양이와 같은 다른 반려동물과도 잘 지내며, 어린아이와도 잘 어울리는 애교 많고 온순한 성격입니다. 비글은 외로움을 잘 타고 호기심이 왕성하기 때문에 주인이 없는 방에 오랜 시간 남아있게 되면 장판을 뜯거나 결국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기 십상입니다 비글은 후각이 뛰어나고 민첩하고 차분하며, 머리가 좋습니다. 이 열정이 넘치는 강아지는 사냥을 할 때 목표물을 잘 추적합니다. 이 사랑이 넘치고 성격이 좋은 개는 엄격한 트레이닝이 필요합니다. 


※ 비글 감정표현 TIP

비글의 감정표현은 그들의 꼬리에 달려 있습니다. 탄탄한 그들의 꼬리는 수직으로 곧게 서있을 때는 

사물에 집중하거나 즐거울 때입니다. 또한 슬프거나 우울하면 비글들의 꼬리는 아래로 고개를 숙인답니다.



비글의 건강관리 및 주의사항



도시에서 자라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그 활동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넓은 공간이 필요합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의 털 손질이 필요하며, 귀가 덮여 있어 귓병이 나기 쉬우므로, 주기적으로 귀 상태를 점검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비글이 말썽을 피우는 가장 큰 이유는 견주께서 비글의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생후 1년 정도는 항상 활발하게 뛰어 놀 수 있게 해야 하며, 집을 장시간 비우시게 되면 큰 스트레스로 인해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비글의 귀여운 외모만 보고 분양을 받습니다. 하지만 비글은 외로움도 잘 타기 때문에 꼭 외롭지 않도록 잘 챙겨 주시는 분께서 비글을 키우시는 것을 당부 드립니다.